화상은 국소 손상의 깊이에 따라 1도~4도로 구분됩니다.

• 1도

  

  ㆍ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국소 열감과 두통을 수반합니다.

  ㆍ물집은 생기지 않고 대부분 경우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완치됩니다.

• 2도

  

  ㆍ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물집(수포)이 생기고, 붓고,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.

  ㆍ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.

• 3도

  

  ㆍ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피부색이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합니다.

  ㆍ피부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.

• 4도

  

  ㆍ피부 전층과 근육, 신경 및 뼈조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.

• 1.열상 화상

  • ㆍ물, 탕 국물, 커피, 차, 기름, 라면, 정수기 등의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

• 2.화염 화상

  • ㆍ물건이 타면서 발생하는 불꽃에 의한 화상(가스, 휘발유, 시너 등의 가연성 물질)

• 3.전기 화상

  • ㆍ가정용 콘센트, 고압 전선 등 전기에 감전되어 생기는 화상

• 4.접촉 화상

  • ㆍ난로, 구이용 석쇠, 다리미, 뜨거운 주방용품 등 뜨거운 물체에 직접 접촉하여 생기는 화상

• 5.증기 화상

  • ㆍ압력밥솥, 스팀, 청소기, 가열식 가습기 등의 증기에 의한 피부 손상 및 화상

• 6.마찰 화상

  • ㆍ런닝머신, 팬 벨트 등에 의한 마찰이나, 넘어지면서 바닥과의 마찰에 의해서 발생

• 고압 산소치료
• 약물치료

• ㆍ흐르는 물 혹은 식염수 등으로 화상 부위의 열을 식혀 줍니다.
• ㆍ깨끗한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 자극과 2차 감염을 방지해 줍니다.
• ㆍ민간요법의 시행을 삼가고 바로 인근의 병원을 방문합니다.